(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친 진태현이 핸드폰과 스마트 워치를 바꾼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4년 만에 드디어 아내가 내 폰을 바꿔줬다. 잘해보쟈"라는 멘트와 함께 새로 나온 애플 아이폰17 프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내 박시은의 새 핸드폰과 애플 워치까지 몽땅 기변한 사진을 올리며 "아내폰 예뿌당", "그냥 다 해버렸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장녀 박다비다를 비롯해 최근 입양한 두 명의 양 딸까지 세 명의 양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은 올해 초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았고, 지난 6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다행히 전이도 없고, 깨끗하게 수술이 됐고 아주 깨끗해졌다. 항암치료 안 한다. 성대나 목소리에도 전혀 이상이 없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진태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