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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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프로듀서 빈스 "내년에 해외 저작권료 때문에 기절할 수도"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9.15 11:57 / 기사수정 2025.09.15 11:57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빈스가 해외 저작권료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에는 빈스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빈스에게 "저작권료 상당히 많이 나오지 않냐?"라고 물었다. 빈스는 "음악으로 먹고 살 정도로는 나온다. 다 합산하면 모르겠지만, 제일 임팩트 컸던 음악은 리사의 '머니(Money)'라는 곡이다. 보고 '이거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지금 '케데헌'이 초대박 아니냐? 얼마나 좋냐?"라는 질문에는 "초대박 맞다. 사실 케이팝 작곡가로서 빌보드 5위 안에 들어간다는 게 많이 못 해본 일이니까 가늠이 안 간다. 내년에 해외 저작권까지 들어오면 그때 기절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Soda Pop)'과 '유어 아이돌(Your Idol)'을 만들었다. 주변에 아이가 있는 교포 형들이 애들이 '소다 팝'밖에 안 부른다고 말해 준다. 또 영화관에서 같이 노래 부르는 게 있는데 '소다 팝'이 1등이라더라. 그래서 내년에 더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빈스는 더블랙레이블 소속의 작곡가 겸 가수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작업에 참여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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