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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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박찬욱 가식 지적 "옛날 스타일…방송 그렇게 하면 안돼" (와글와글)

기사입력 2025.09.12 22:0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박찬욱 감독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2일 유튜브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올해 어쩔수없이 봐야하는영화 1위ㅣ나영석의 와글와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화 '어쩔수가 없다'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손예진,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박찬욱 감독에게 "단독직입적으로 묻고 싶다. 작품에 얼마나 만족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찬욱은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예진은 박찬욱의 겸손한 태도에 "너무 그럴텐데 만족스럽다고 하기에는 그러니까 말을 못하실거다"고 했고, 박찬욱은 "많이 부끄럽다"고 재차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병헌은 "방송을 가식적으로 하는건 옛날 스타일이다. 혼자 집에 가서 역시 나야하지 않겠냐"고 농담을 했고, 이어 박찬욱은 "제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웃기는 영화다 이번엔 진입장벽이 낮고 이상한 거 별로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병헌은 "사실 이상하기도 하다. 그런게 없으면 박찬욱 감독님 영화가 아니"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십오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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