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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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피, 10년만 FNC 밴드 "오랜 시간 준비…데뷔 실감 안 나"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9.10 14:39 / 기사수정 2025.09.10 14:39



(엑스포츠뉴스 송파, 장인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신인 밴드 AxMxP(에이엠피)가 각기 다른 설렘이 담긴 데뷔 소감을 전했다. 

10일 AxMxP(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AxMx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을 배출한 '밴드 명가' FNC가 10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밴드 에이엠피. 'Amplify Misic Power'의 약어인 팀명에는 음악의 힘을 극대화하고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에이엠피의 데뷔 앨범이자 첫 정규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emotional storm'을 테마로 삼았다. 



주환(베이스·보컬)은 "아직 데뷔가 실감나지 않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하유준(보컬·랩)은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오랜 기간 에이엠피라는 팀을 준비했는데 앞으로 시작될 프로젝트와 다양한 이벤트가 기대된다.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크루(드럼)는 "에이엠피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기대가 많이 되고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신(기타·보컬)은 "저희가 오랜 준비 끝에 나올 수 있어 영광이다. 에이엠피의 모습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얘기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 데뷔에 이어 타이틀곡도 총 세 곡이다. 강렬한 힙합 기반의 록 트랙 '아이 디드 잇(I Did It)', 재기 발랄한 매력의 펑크 록 장르의 곡 '쇼킹 드라마(Shocking Drama)', 여운을 남기는 서정적인 이모티브 록 발라드곡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까지 트리플 타이틀곡 구성은 마치 프리즘처럼 다채로운 색을 가진 에이엠피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한편, 에이엠피의 정규 1집 'AxMxP'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7시 30분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를 개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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