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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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돈을 그렇게 받아놓고"·"시청률에 돌변" 김남주, 김승우·김옥빈에 돌직구 (안목의 여왕)

기사입력 2025.09.05 06:3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남주가 김승우의 시청률 집착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가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언급, 김승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날 김옥빈을 만난 김남주는 "우리 일은 운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김옥빈은 "항상 마음이 아팠던 게 선배님도 작품에 열정을 쏟고 쏟아 부은 만큼 결과가 똑같지 않지 않나. 저희 직업만큼 불살랐던 열정과는 다르게 칭찬도 보상도 더딘 직업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남주는 "옥빈아 왜 보상이 안 되냐. 돈을 받았잖아. 돈을 그렇게 많이 받았는데 무슨"이라고 쿨하게 돌직구를 날리며 "결과는 우리 것이 아니다. 잘 나오면 너무 기쁘고 결과 안 좋으면 심장이 내려앉는다"고 운을 뗐다.

김남주는 "주인공인 내가 우울해지면 안 되니까 남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마인드 컨트롤 하고 최선 다하고 행복하면 된다고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 으쌰으쌰 하다가 방송하고 시청률이 안 나오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는 사람이 있다. 김승우 씨라고"라고 실명 토크를 해 웃음을 안겼다. 

김남주는 "우리 남편 너무 팔아먹는다"면서도 "근데 사실이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남주는 김승우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남주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시세 17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Plu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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