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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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하 남편♥' 서정희, 결혼식 포기 이유 밝혔다..."서동주가 먼저 해서" (퍼라)

기사입력 2025.09.03 10:48 / 기사수정 2025.09.03 10:48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서정희가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서정희가 유방암 극복기와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희의 건축가 남편이 등장한다. 이에 "훈남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서정희는 3년 전 유방암 투병 당시 딸 서동주 대신 병간호를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녀는 "당시 남자 친구였던 남편이 24시간 내내 세심하게 나를 살펴 불편한 게 전혀 없었다. 추한 나의 모습을 다 본 사람"이라고 털어놓는다.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신혼 여행에 동행한 후일담도 공개된다. 서정희는 "사람들이 민폐 아니냐고 하더라"며 "원래 사돈까지 가려고 했는데 사정상 못 갔다. 나도 고민하던 중 사위의 적극적 권유에 함께하게 됐다"고 딸의 신혼여행에 동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지난 6월 딸 서동주와 결혼한 사위에 대해서는 "체격이 좋아서 딸을 잘 보호해 줄 것 같고 성격도 나이스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궁금증을 키운다.


그런 가운데 서정희가 5년째 함께 생활 중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가 드러난다. 

그녀는 "새로 짓고 있는 집에서 스몰웨딩을 하려고 했지만, 딸이 먼저 결혼하게 되어 결혼식을 포기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패널 이성미가 "남자 친구와 정식 남편 중 어떻게 말해야 하냐”고 묻자, 서정희는 "남편이다"라고 답한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 조선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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