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용산, 정민경 기자) '비 마이 보이즈'에서 1위로 데뷔에 성공한 효가 포부를 밝혔다.
1일 서울 용산구 공간오즈에서는 SBS '비 마이 보이즈(B:MY BOYZ)' 데뷔그룹 유어즈(YUHZ) 글로벌 기자회견과 함께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럭키도어의 전략적 제휴 협약 선포식이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TOP8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가 '유어즈'로 데뷔를 확정했다. 이날 현장에는 데뷔조 TOP8 멤버와 함께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박권영 CEO, 럭키게이트 대표가 참석했다.
강준성은 "'비 마이 보이즈'가 끝이 났는데 이 이야기 동안 해피엔딩을 맞게 되어 행복하고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어즈가 되도록 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일본인 멤버 효는 "우선 제가 '비 마이 보이즈'를 하면서 응원해주신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가족들이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워해주신다"며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 노력하는 효가 되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 마이 보이즈'는 SBS 방송과 더불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 동시 송출됐다.
사진=피나클엔터테인먼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