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소식 뜸했던 이유 "유전으로 안 좋았는데…다시 태어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이지훈의 아내로 잘 알려진 아야네가 렌즈삽입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제가 좀 인스타를 오래 못 했죠…?"라며 장문을 남겼다.

그는 "오늘은 다시 태어나고 처음으로 나들이 갔어요. 루희랑 첫 이태원가서 힙한 카페에서 신나게 두듬치 하고왔어요"라며 남편 이지훈, 딸 루희 양과 함께한 주말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아야네는 "왜 다시 태어났냐면…. 사실…. 저 렌즈삽입술 했어요!"라고 알렸다. 그는 "유전으로 어릴 때부터 (초1) 눈이 좋지 않았고,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20년동안 껴온 렌즈를….드디어 졸업했어요"라며 "통증이나 그런건 없었는데, 눈을 좀 쉬게 해줘야 할 것 같아서? sns를 많이 보지 않았고 화장도 못 하고 하니 사진도 안 찍고"라고 그간 일상 공유가 뜸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진짜 완전 신세계! 진짜 왜 이제서야 했나…..싶어요. 여행가는데 렌즈 놓고와서 어렵게 여행지에서 구매한적도있고, 1회용 렌즈 이틀동안 쓴 적도 있고….(렌즈러들 동의하죠?) 무엇보다 영화보다가 잠들어도 맘이 편하다는거!"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과 지난 2021년 11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지난해 7월에는 결혼 3년 만에 딸 루희 양을 얻었다. 

사진=아야네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