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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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지만' 이도, 금수저 아니었다…"가족들에게 미안, 크리스마스마다 뉴욕行? 로망일 뿐"

기사입력 2025.08.28 15:10 / 기사수정 2025.08.28 15: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출연자 이도가 금수저설을 해명했다.

27일 스타 강사 이지영의 유튜브 채널 '이지영'에는 "지영쌤 제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었다가 울보찔찔이된 이도 (리얼 심경고백) ㅣ솔로몬 EP. 1 이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도는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방영 후 가족들에게 미안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경우는 있다. 제가 가족들을 언급했다. '우리 언니는 예고, 나는 외고, 남동생은 과고'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지영은 "대다수의 시청자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줬다. '금수저, 다이아 수저다'(라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도는 "전혀 아닌데. 저희 집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했다. 저희도 학생들을 만나보면 알지만 공부에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반짝반짝하지 않냐. 저희 부모님은 그런 걸 중요하게 여기셔서 '반짝반짝하게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저도 사실 재수도 했고, 공부도 열심히 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런 면을 어필하고 싶었는데 마치 경제적인 부분을 언급한 것처럼 (나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지영은 "방송만 보면 크리스마스마다 뉴욕 가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뉴욕에 크리스마스마다 가시냐"고 되물었다.

이도는 "전혀 아니고 로망이다. 해보고 싶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크리스마스에 뉴욕 가서 아이스 스케이팅하고 록펠러 빌딩에서 야경도 보고. 그런 걸 로망이라고 했는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매년 가지 않는다"라며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영'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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