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6
연예

이시언, 알고 보니 소속사 '브로커' 역할?…"서인국 영입 후 '차 튜닝' 받았다" (나래식)

기사입력 2025.08.28 06: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시언이 남다른 섭외 능력을 자랑했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식' 섭외의 1등 공신인 이시언이 데려온 절친 서인국과 태원석과 함께 계곡으로 MT를 떠났다.

물놀이 후 본격적으로 식사를 준비하면서 이시언은 "나도 인국이를 진짜 오랜만에 본다"며 무려 8개월 만에 만났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에게 박나래는 또 어떤 배우들이 있는지 질문했다. 김태희와 허준호, 이완, 오연서가 있다고.

앞서 '나래식'의 섭외 일등공신으로 감사패를 받았던 이시언에 대해 서인국은 "거기에서도 캐스팅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17년째 회사에 몸담고 있는 이시언이 "중간에 내가 인국이를 영입했다"고 말문을 열자 서인국은 영입 당시 웃겼던 일화를 풀었다. 

전 회사와 계약이 끝난 서인국은 회사 미팅에 뜻이 없었지만, 대표를 만나보라고 제안했던 이시언은 고규필의 생일파티를 핑계(?)로 대표와 인사를 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회사에 불편한 게 없는지 묻는 이시언에게 서인국은 "이 사람들 만나서, 회사 와서 너무 좋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시언은 고마운 마음에 갑자기 오열했다고.

이때 박나래는 이시언에게 회사에 지분이 있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서인국은 "그런 소문이 있다. 우리를 소개시켜주고 중간에서 뭘 받는다고"라며 폭로했다.

서인국이 "그때 차를..."이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화들짝 놀랐고, 이를 본 이시언은 "차를 튜닝해줬다. 차를 줬으면 기를 쓰고 100명은 데리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