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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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2억 9천만원' 목표로 달린다…"7대 마라톤 도전, 무료 토크콘서트도 개최"

기사입력 2025.08.25 18: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세계 7대 마라톤에 도전하면서 토크 콘서트까지 진행한다. 

25일 션은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 오후 5시, 호주 시드니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션은 "다음은 9월 20일에 베를린에서 무료 토크콘서트 진행합니다"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2일 도쿄 마라톤을 시작으로 세계 7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션은 앞서 "다 완주하면 2억 9천 5백 3십 6만 5천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에게 안락한 집을 지어드리기 위해서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려 합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기념하며 81.5km를 완주한 션은 2주 뒤인 오는 31일 시드니 마라톤에 도전하며, 이후 9월 21일 베를린, 10월 12일 시카고, 11월 2일 뉴욕 마라톤에 도전한다. 

션은 "올해 1년 안에 세계 7대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이유는 광복80주년을 기념하는 제 방식의 기념 행사"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션은 故 박승일과 함께 꾼 루게릭 요양 병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15년간 239억 원을 모금해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루게릭 요양 병원을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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