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과 표정·패션까지 동기화…"같이 입어도 따로 입어도 예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하나뿐인 딸과 조화로운 패션을 선보였다. 

25일 박수홍과 김다예가 운영하는 채널에는 "재이의 #ootd 상하의 세트 의상, 같이 입어도 따로 입어도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하늘색 린넨 셔츠로 시원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품에 딸 재이를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재이의 패션 계정까지 개설하며 코디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번 사진에서 재이는 진한 보라색의 화사한 꽃무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꽃무늬 셋업 상하의는 러플 장식과 퍼프 소매, 레이스 디테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재이의 머리에 있는 같은 계열의 꽃 장식 핀이 통일감을 줬다.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한 패션은 박수홍의 스타일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부녀의 조화를 강조했다.



또한 박수홍은 '#서촌데이트', '#데일리룩', '#아기옷'이라는 해시태그로 서촌으로 가족 나들이를 나섰다고 알렸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다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