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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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이상 다이빙, 완전 미쳤었다" 이장우, 스킨스쿠버 강사자격증 보유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5.08.23 00:16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스킨스쿠버 강사자격증을 보유한 사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스킨 스쿠버를 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묵혀뒀던 스쿠버 장비들을 꺼내서 상태를 확인해 봤다.

이장우는 2013년부터 스킨 스쿠버를 시작, 5년 동안 스킨 스쿠버에 미쳤었다고 했다. 스킨 스쿠버만 계속 했다고.

 

전현무는 자신이 스킨스쿠버 오픈 워터 자격증을 갖고 있음을 공개하면서 이장우에게 어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이장우는 "저는 인스트럭터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인스트럭터라는 말에 깜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인스트럭터는 강사 자격증이었다.

이장우는 스킨 스쿠버를 300회 이상 해야 강사 자격증이 주어지는데 그만큼 다이빙을 해서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어느 순간 일이 많아지면서 스킨 스쿠버를 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장우는 무려 7년만에 스킨스쿠버를 하러 간다며 강원도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이장우는 아야진 해수욕장에서 하재숙 부부를 만났다. 이장우는 스킨 스쿠버에 푹 빠졌을 때 하재숙도 같이 했다고 얘기해줬다.



이장우는 특히 하재숙 부부가 결혼하기까지 자신의 공이 있었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하재숙 남편은 쉴 틈 없이 아내와 이장우를 챙기더니 스킨 스쿠버를 위한 장비 체크도 꼼꼼히 했다.

다이빙 스폿에 도착한 이장우는 스쿠버 준비를 마치더니 "무섭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7년만의 스쿠버 다이빙에 세상 비장한 얼굴로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장우에 이어 하재숙도 바다로 들어갔다.

이장우와 하재숙은 나란히 입수한 뒤 그동안 잊고 지냈던 바닷속 풍경을 즐겼다.



이장우는 성게, 쫄복, 멍게 등을 보면서 행복해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코드쿤스트도 "바다의 신비 다큐 같다"며 신기해 했다.

하재숙 남편은 장비를 안 차고 다시 들어가더니 해산물 채취를 시작했다.

이장우는 하재숙 남편이 맨몸으로 해산물 채취가 가능한 나잠 어업 허가증이 있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하재숙 남편이 채취해온 전복, 멍게, 성게알을 그 자리에서 맛보게 됐다. 박나래는 "해남 오빠는 진짜 귀한 거다"라며 이장우를 부러워했다.

이장우는 "눈물나게 맛있다"며 "신선함이 주는 에너지가 세더라"라고 맛표현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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