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신작 '프로젝트 블룸워커'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2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가 개발 중인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Project Bloomwalker)'(개발사 넷마블네오)의 공식 트레일러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제2의나라: Cross Worlds'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탐험을 통해 얻은 자원으로 집을 꾸미고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동료 캐릭터 '포롱'과 교감하는 등 다양한 여정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 Xbox' 부스에서 처음 공개됐다. 오는 24일까지 Xbox 부스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미지의 지역 탐험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과 아이템 제작 △포롱과의 교감 △침입자와의 대결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그래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주인공이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는 모습을 애니메이션 같은 연출로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넷마블 유튜브 채널과 미디어 허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프로젝트 블룸워커'의 공식 X 채널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향후 개발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공유할 계획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