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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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다큐 3일' 10년만 재회 결과 방송…VJ도 직접 홍보 "본방사수" 댓글 줄줄이

기사입력 2025.08.22 11:48 / 기사수정 2025.08.22 14:2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진 '다큐 3일' 10년만 재회, 당시 함께했던 VJ가 오늘(22일) 방송되는 특별판 다큐멘터리를 홍보해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다큐 3일' VJ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 낭만확인. #25815748 #다큐3일 #어바웃타임"이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올리며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어바웃타임-10년 전으로의 여행 72시간' 예고편이 담겼다.

22일 오늘 오후 10시에는 KBS 2TV에서는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어바웃타임-10년 전으로의 여행 72시간'이 방영된다.



이에 VJ가 "오늘, 낭만확인. #25815748 #다큐3일 #어바웃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설렘을 표한 것.

네티즌들 또한 "오늘 설마 또 낭만 폭발하는 건 아니겠죠 기대합니다", "본방사수. 오늘 저녁 10시!! 너무 설렙니다", "낭만 너무 기다려지네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소름이 쫙", "인트로, 썸네일도 잘 만드시네요", "드디어!!"", "야구보고 이겨서 낭만보면 진짜 좋겠다", "10년 전 그것을 떠올려 갔다는것 자체가 너무 벅차고 감동입니다", "본방사수", "본방사수 시청률 드가자!", "디데이다!", "10년만의 낭만을 다시 만드는 불금" 등 기대감을 쏟아냈다.

앞서 2015년 방영된 '다큐 3일' 안동역편의 10년 전 약속이 재조명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더해졌다. 이에 KBS가 응답하며 특별판 그로그램까지 기획됐다. 15일 오후 '다큐 3일' VJ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72시간은 여전히 낭만이었다. #25815748"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인증샷까지 올려 만남이 이뤄졌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다큐멘터리 3일-안동역' 편에서 VJ와 여학생 두명이 10년 뒤 이 시간(오전 7시 48분), 이 장소(안동역)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었고, 이에 VJ 또한 "10년 전 약속한 그날이 오고 있다. 가요? 말아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많은 이들이 주목한 것.

하지만 당일 오전 7시 35분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구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물 신고에 경찰은 시민들의 접근을 제한하고 수색을 벌였다.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2시간 50분 만에 현장 통제는 해제됐다.

이날 오후 2시 25분쯤 강북 안동경찰서는 서울 동대문구의 한 가정집에서 공중협박 혐의로 10대 고교생 A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의 만남은 성사됐을지, 프로그램에 어떤 장면이 담겼을지 오늘(22일) 방송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KBS, 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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