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진혁, 엘줄라이와 전속계약…진선규·황찬성 한솥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엘줄라이와 손잡았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진혁은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이하 엘줄라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진혁은 지난 3월 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새로운 거취를 두고 고심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숙고 끝에 엘줄라이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것. 

엘줄라이에는 배우 진선규, 박보경, 우미화, 황찬성, 윤주, 김희정, 김태훈, 류태호, 윤준원 등이 소속돼 있다. 이진혁은 선배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으며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더욱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진혁은 2015년 그룹 업텐션 멤버로 데뷔, 가요계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솔로가수 겸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왜 오수재인가', '비밀은 없어', '디어엠'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배우 이진혁'이 보여줄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