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연예계 위고비 열풍이 현재진행형이다. 물론 다이어트 성공으로 위고비 오해를 받는 스타들도 있다.
위고비는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비만치료제. 개그맨 김준호,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전 야구선수 이대호 등이 위고비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악뮤 이수현과 MBN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은 다이어트 전후 모습으로 위고비 오해를 받기도 했다. 확 달라진 모습에 일부 누리꾼이 오해를 한 것.
이에 이수현은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저 위고비 안 했다"면서 "마라탕이랑 떡볶이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다은은 둘째 출산 후 82kg에서 2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위고비 했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계신데 보조제 도움 전혀 안 받았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배우 오윤아는 아들의 다이어트를 위해 위고비를 복용할 것이라 알리기도 했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오윤아의 아들은 약 복용으로 살이 찐 상태. 이에 그는 "저희 민이도 위고비를 하려고 한다. 의외로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면서 "처음에는 위험할까 싶었는데 민이 같은 친구들은 해도 될 거 같다고 하더라. 고도비만이 더 위험하니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다은, 이수현, 오윤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