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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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옥순 "유현철과 이혼설 그만 물어봐" 불쾌해하더니…계정 삭제했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0 07:5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이 유현철과의 파경설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옥순의 개인 계정이 사라졌다는 네티즌들의 언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0기 옥순은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던 중 유현철과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궁금해해도 말할 수 없고 왜 내가 말하기 싫다는데 궁금해하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말하기 싫다고 하면 그만 물어보는 것도 예의이지 않냐"라며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싫다고 하는데도 물어보는 심보가 뭔지 모르겠다. 그만 물어봤으면 좋겠다. 그건 사람 괴롭히는 거다. 싸우자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괴팍하기 싫은데 그러면 괴팍해질 수밖에 없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10기 옥순은 한 팬의 "너네 재산 궁금해하면 대답해 줄 거임?"이라는 댓글을 읽으며 "그니까. 제일 싫어하는 질문하면 대답해 줄 거임?"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앞서 10기 옥순과 유현철은 서로의 사진을 모두 삭제. 언팔하고, 간접적으로 저격해 이혼설이 생겨났다.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들의 이혼설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10기 옥순이 유현철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현재 네티즌들은 "옥순 인스타 없어짐", "계정 폭파함", "인스타 없어진 듯요", "가끔 공구도 하고 하더니 계정이 아예 없어졌던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기존 계정에 들어가면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고 뜬다.



지난해 파혼설을 딛고 혼인 신고서까지 작성했으나, 지난 3월에도 불화설이 불거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10기 옥순의 돌연 계정 삭제와 관련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유현철과의 관계를 둘러싼 파경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르면서,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Plus·ENA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MBN '돌싱글즈' 출연자 유현철은 재혼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10기 옥순은 아들을, 유현철은 딸을 뒀다. 

사진=10기 옥순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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