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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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출산 후 탈모 오픈하는 여배우…"막을 길 없어" (진짜 윤진이)

기사입력 2025.08.13 16:55 / 기사수정 2025.08.13 16: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진이가 출산 후 탈모를 고백하며 공연 관람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2일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흠뻑쇼 갔다가 눈물로 젖은 ssul. (with 쥬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진이는 '자유부인 데이'를 맞아 싸이의 '흠뻑쇼'에 가게 됐다며 세안 후 본격적인 외출 준비에 나섰다.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던 윤진이는 탈모가 진행된 머리 부분을 카메라에 그대로 공개하며 "지금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진다. (출산 후) 100일쯤 되면 머리가 이렇게 미친 듯이 빠진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 머리가 엄청 비어 있지 않나. 아무리 좋은 샴푸를 써도 막을 길이 없다. 출산 후 탈모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머리카락이 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얘기했다. 



쥬니와 함께 공연장에 도착한 윤진이는 신나게 공연을 관람하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진이는 "눈물이 난다"고 말했고, 쥬니는 "호르몬 때문에 그렇다. 출산한지 얼마 안 돼서 호르몬이 오락가락하는 거다. 나도 겪어봐서 안다"고 토닥였다. 

윤진이는 "울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런 거지 뭐"라면서 공연 관람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날린 것에 만족했다.

윤진이는 2022년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2023년 큰딸을, 지난 2월 둘째 딸을 얻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윤진이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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