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부자 기준이 100억?…난 90억 정도 모자라" 고백 (숙스러운)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이미숙이 돈에 관해 자기의 생각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미숙한 건강루틴 대 공개!! “ 난 안죽어!!” + 미숙표 초간단 해장국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미숙은 제작진은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를 해주었다. 제작진이 이미숙에게 "요즘 최대 관심사가 유튜브냐"라고 묻자, 이미숙은 "이거밖에 없다"라며 유튜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이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냐"고 묻자, 이미숙은 "누가 그랬다. '미숙 언니가 돈이 그렇게 없을 줄 몰랐다'고. 많으면 좋냐. 많은 기준이 얼마냐"라고 되물었다.



제작진이 "100억"이라고 답하며 "100억은 없으신 거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이미숙은 "한 90억 모자란다. 근데 뭐 100억 있으면 뭐 하려고"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미숙은 "너네는 잘못 생각하는 거다. 누나 나이쯤 돼봐 봐. 몸이 10억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자꾸 멋진 말로 포장하려고 하지 마셔라"라고 말하자, 이미숙은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나도 100억은 있고 싶다. 있으면 너네한테 이런 말 안 한다. 같은 동지의 마음으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