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24
연예

작정하고 플러팅…이븐, 비주얼 자신감까지 풀장착 '하우 캔 아이 두'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5.08.04 18:0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한층 성숙해진 무드의 힙합 트랙으로 본격 플러팅에 나선다. 

이븐(케이타·박한빈·이정현·유승언·지윤서·문정현·박지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LOVE ANECDOTE(S))'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How Can I Do)'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와 스타일의 총 6곡이 수록, 이븐의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물오른 성숙미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는 멤버들의 여유로운 아우라와 넘치는 자신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힙합 트랙. 거침없는 랩과 능청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힙합 장르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하며,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개성과 보컬이 어우러지며, 플러팅 향연으로 가득 채워졌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다채로운 비주얼 매력 속에서 꽉 찬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이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향한 감정의 신호를 다채로운 콘셉트로 풀어냈다.

나른한 섹시미를 드러낸 'Cheeky' 버전, 부드러운 남친미가 돋보이는 'Mellow' 버전, 빈티지한 감성과 힙한 무드를 오가는 '디지팩' 버전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골라보는 재미를 더했다. 기존의 유쾌한 악동 이미지를 벗고, 절제된 분위기의 남성미를 앞세워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변신을 꾀했다.



이븐은 신보 발매 이후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선다. 국내 활동 이후, 오는 10월에는 글로벌 투어 '2025 EVNNE CONCERT 'SET N GO'' 미국 유럽 투어 개최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