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대만 웨이취안 드래곤스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역대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이다혜가 또 한 번 눈부신 비키니 비주얼을 공개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다혜는 지난 7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타써…"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 촬영된 사진들 속 이다혜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빨간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패턴 비키니를 착용한 채 당당한 포즈를 선보이며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사진은 오렌지색 벽 앞에서 촬영된 클로즈업 컷부터 실루엣 중심의 바다 배경 컷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한 미소와 함께 사진에서는 특유의 발랄함이 돋보였고, 머리를 높이 묶은 포즈에서는 자연스러운 섹시함까지 함께 드러났다.
게시물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국 팬들은 "그래도 이뻐", "여신 같음. 이쁘게 사진 잘 찍음" 등 찬사를 보냈고, 대만 및 중화권 팬들 역시 "뒷모습이 묘하게 귀엽다", "이렇게 핫하면 곤란해요"라는 표현을 쏟아내며 그녀의 인기가 국경을 넘고 있음을 방증했다.
이다혜는 지난 2019년 KBO리그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한 뒤, 2023년부터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를 거쳐 현재는 웨이취안 드래곤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약 중인 그녀는 치어리더 활동뿐 아니라 개인 SNS에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패션, 뷰티,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제품 광고나 협찬 없이 개인 계정에 자유롭게 게재된 것으로 보이며, 계절감과 여행지 감성을 적절히 담아내며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이다혜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