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소율은 "오늘은 머리하러 갈 거예요. 몇개월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미용실을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율은 베이지 핑크의 크롭티와 핫핑크 바지를 매치해 여전한 미모와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어 문방구 방문 등 딸과 함께한 사진과 영상도 업로드했다. 딸과 장난감 쇼핑을 마친 소율은 소나기를 맞아 장난감으로 머리를 가리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H.O.T. 멤버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들 희우가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아들 희우가 두 번 치료, 세 번째 입원했다며 "의사 선생님 말로는 70% 정도의 아이들이 세 번째 치료 할 때는 대부분 낫는다고 하더라. 꼭 나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했다.
사진=소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