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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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스피릿·리큐르 대상 수상 "현 주류 CEO, 맛 잡으려 3일 내리 술만 마셔" (정희)

기사입력 2025.07.22 14:31 / 기사수정 2025.07.22 14:31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소유가 주류 개발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소유와 펭수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김신영은 지난 3월 소유가 고도수 하이볼 '쏘하이볼' 중 고량주 하이볼로 '2025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스피릿·리큐르 부문 대상을 받은 것을 언급했다.

소유는 "하이볼을 너무 좋아한다. 다이어트할 때는 먹을 수 있는 주종이 많이 없어서 제가 먹으려고 열심히 만들었다"라며 하이볼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소유는 직접 레시피 개발에도 참여했으며, 현재 대표라고 전했다. 김신영이 소유에게 "연구하다가 술에 질리거나 한 적 있냐"라고 묻자, 소유는 "맛을 잡으러 공장에 가서 3일 내리 술만 마셨다. 맛이 잡힐 때까지 (마셨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고량주로 대상을 받은 소유에게 "전 독주를 좋아한다. 맥주 안 먹고 막걸리 안 먹고 위스키 아니면 독주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사진=MBC FM4U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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