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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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안재욱, ♥엄지원과 하객 초대 두고 갈등 "세상에 자랑하고 싶어"

기사입력 2025.07.19 20:51 / 기사수정 2025.07.19 21:2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과 엄지원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를 나타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49회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이 마광숙(엄지원)과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광숙과 한동석은 결혼식 하객 수를 의논했고, 한동석은 "뺄 사람 뺀다고 하더라도 최소 500명 정도는 될 거 같은데?"라며 밝혔다.



마광숙은 "회사 창립기념일도 아니고 결혼식 하객을 뭘 그렇게 많이 불러요?"라며 당황했고, 한동석은 "뭐가 많아요. 초대해야 할 사람만 카운트한 건데, 뭐"라며 못박았다.

마광숙은 "장모님도 말씀하셨잖아요. 작고 의미 있게 스몰웨딩으로 하면 좋을 거 같다고"라며 설득했고, 한동석은 "내가 얼마나 괜찮은 여자를 만났는지 나 세상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어요. 재혼이라고 얼렁뚱땅하는 거 싫어요. 격식 갖춰서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라며 털어놨다.

마광숙은 "격식이 뭐가 중요해요. 그거 다 보여주기용이잖아요"라며 밝혔고, 한동석은 "그래요. 나 세상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요. 이 여자가 내 와이프다. 광숙 씨가 내 옆에 있다는 걸 공식적으로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어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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