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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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女동생, '김준호♥' 김지민에 '도망가라' 했는데…"가족이 생겼어요, 야호"

기사입력 2025.07.15 14:48 / 기사수정 2025.07.15 14: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쇼호스트 김미진이 친오빠인 개그맨 김준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14일 김미진은 "야호! 가족이 생겼습니다. 아름답고 뭉클하고 즐겁고 유쾌한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김준호·김지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미진과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미진은 "혼주머리"라는 글과 함께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 입은 사진은 물론 버진로드 위에 선 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이상민의 환한 표정 등 결혼식장의 다양한 풍경을 전했다.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김미진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에 김준호와 출연해 "오빠와 (김)지민 언니의 연애 초반일 때 '도망가라'고 세 번 넘게 얘기했다. 오빠를 사랑하지만, 언니가 너무 아깝다. 그런데 언니가 꿈쩍도 안 하더라"며 두 사람의 애정도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 인정 후 이날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김미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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