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갓앤데몬', 여름 파티 이벤트 개시…신규 스킨·이벤트 선보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갓앤데몬' 여름 파티 이벤트를 시작했다.

3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여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파티에서는 대표 영웅 4종의 여름 테마 스페셜 스킨이 공개됐다. 네이버 웹툰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컬래버레이션 캐릭터인 '프론티어 이시스'와 '발키리 베나'는 해변 음악 페스티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반영했다. 그리고 '빛의 여신 오스타라'는 햇살 아래 해변의 청명함을, '레이스 위치 셀릿'은 심해의 신비로움을 표현했다.

이벤트 기간에는 '모래성 대회', '미인대회', '심해 잠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모래성 대회'는 화면을 터치해 모래성을 쌓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누적 점수에 따라 다이아, 금빛 계약서, 뜨거운 파도 선물함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미인대회' 콘텐츠에서는 이용자가 선택한 영웅의 인기도를 응원봉 아이템으로 올릴 수 있다. 응원봉은 일일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시 인기도 상위 영웅을 선택한 이용자에게는 신족-마족 선택 상자, 전설 장비 선택 상자 등이 지급된다.

'심해 잠수' 콘텐츠에서는 신수를 파견해 탐험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소라'를 수집해 비범 전설 등급 선택 상자, 전투 인장 정수, 각성 초기화석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일일 퀘스트를 통해 퍼즐 조각을 모아 완성하면 전설 유물을 획득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 보물찾기' 콘텐츠도 준비했다.

이번 여름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갓앤데몬'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갓앤데몬'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모예 테크놀로지(MOYE TECHNOLOGY)가 개발한 방치형 RPG다.

이 게임은 영웅의 종족·클래스·배치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지는 전략성, 턴제 전투의 깊이, 방치형 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