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정주리가 임신 성공 비결에 대해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파티'에는 '수위 조절 실패.. 줌마 대환장 파티 [파자매 파티 ep.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주리는 "10년 동안 출산한 육아맘"이라고 소개했다. 요즘 하루 일상에 대해서는 "애들 학교 보내고, 유치원 보내고, 어린이집 보내고, 집에서 애 보고"라며 정신없는 하루를 전하더니 "젖 먹이고 유축하고"를 반복하며 육아의 고단함을 강조했다.
임신 가능성이 언급되자 정주리는 "이제 우리 남편도 끝냈다. 내가 조리원에 있을 때 (정관수술을) 하고 왔다. (정관수술을) 하고 조리원에 와서 나랑 같이 누워있었다"고 밝혔다.
다섯 아들을 출산한 그는 "다섯 명 다 계획 (임신)이 아니었다. 진짜 많이 사랑한 것에 비해서는 얼마 없는 거다"며 "다들 나한테 정말 대단하시다고 그러는데 나는 그냥 많이 했을 뿐이다. 남편이랑 많이 사랑했을 뿐"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유튜버 종지부부 장은지는 "그니까 언니가 천재인 거다. 임신 천재. 출산 천재"라고 치켜세웠다.
사진=유튜브 '이게진짜최종'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