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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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여행 콘텐츠 협약 체결…'쿠키런' IP 활용

기사입력 2025.06.19 15: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데브시스터즈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여행 콘텐츠 협업을 시작했다.

19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지역 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다양한 지자체에서 진행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첫 행선지였던 제주에 집중해 전개된다. 지난해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한 '쿠키런'은 올해에도 제주 지역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 중심의 제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들의 첫 행보는  제주 여행 주간 캠페인 연간 공동 홍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쿠키런 테마 환대 부스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제주 여행 주간인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여행 주간에는 안덕, 한경, 한림, 대정 등 제주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쿠키런 캐릭터가 각 장소에 등장하며, 이용자들은 색다른 지역 탐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굿즈 제작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은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성과 글로벌 팬덤을 겸비한 IP다"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 여행지 제주와 만나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데브시스터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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