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최재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3일 최재원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가문의 영광. 15년 동안 함께 동행해준 동료,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재원은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시상대에 올라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이번 표창은 노인인권증진과 학대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사진에서 최재원은 가족들과 함께 표창장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최재원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노인학대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바 있다. 최재원은 2012년에 노인인권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다.
사진=최재원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