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싸이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싸이는 개인 계정을 통해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싸이는 연습실에서 댄서들과 함께 안무를 맞추는 모습. 블랙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마이크를 손에 든 채 열정적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그의 마른 몸매였다.
싸이는 과거 일부러 살을 찌우는 것을 "자기 관리"라고 언급했던 바 있다. 그런 그가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을 보이자 누리꾼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관리 안하네, 진짜. 너무 마르다 못해 앙상하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싸이는 짧게 "미안합니다"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밥 많이 드세요. 너무 마르셨잖아요", "예전같지 않으시네요. 관리가 잘 안되죠", "바람 불면 날아가시겠네", "배가 안나와서 충격. 살 찌우기 연습도 하셔야해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사진=싸이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