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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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이경 욕 먹은 '면치기' 논란에 발끈…"그렇게 먹으면 美친놈이지" (놀뭐)

기사입력 2025.06.15 06:0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이이경의 '어글리 면치기'에 관해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방송 말미에는 유재석, 하하, 이이경, 주우재가 새벽 6시에 모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이경은 오프닝에서부터 유독 풀이 죽은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경이 저기 먹는 거 때문에"라고 말했고, 하하는 "오늘 먹방 못 보는 거냐"고 덧붙였다.

앞서 이이경은 일명 '어글리 면치기'로 몇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려 화제가 됐던 바. 이이경이 "이제 안 먹는다"고 하자 유재석은 "이경이가 그런 친구가 아닌데, 애가 착해서 그렇다. 방송 웃겨보겠다고 면치기하다가 욕먹고"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이경도 "나 그렇게 안 먹는다"며 실제로는 그렇게 먹지 않는다고 밝혔고, 이에 하하는 "그렇게 먹으면 미친놈이다"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예능을 과한 것만 좋아하니까, 과한 것만 섭취하니까 중간선을 못 지킨다 얘가"라며 이이경이 '어글리 면치기'를 하게 된 정황을 설명했고, 이이경도 "웃기고 재밌다고 그러니까 그냥"이라며 개그를 위한 행동이었음을 전했다.

이후 주우재는 "오늘 저희 밥을 먹을 거 아니냐. 면이나 이런 거 없냐"고 말해 멤버들에게 눈치가 없다는 반응을 이끌었다. 유재석이 들고 있던 주사위를 던지며 응징하자 주우재는 "걱정돼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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