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4주년 기념 사전 등록 시작…최현석 셰프의 만찬 '관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4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3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광명의 11회 아바타/탈것/무기 형상 소환 선택권'과 '신성의 11회 아바타/탈것/무기 형상 소환 선택권'을 각각 4장씩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4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기념해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를 소개하는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새크리파이스는 금서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클래스로, 적을 제어하는 능력, 다양한 상태 이상 스킬 등을 갖췄다. 이에 서포트와 디버프 역할을 담당한다.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전'도 추가된다. 서버 침공전은 타 서버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PvPvE(이용자 대 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신규 서버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를 오픈한다. 해당 서버의 세부 정보와 이벤트 일정은 향후 공식 카페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6월 22일에는 '오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하는 '발할라 만찬' 행사가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를 위한 '오딘 만찬', 개발진과의 토크쇼 등을 준비했다. 특히, 만찬장에는 최현석 셰프가 준비한 메뉴가 제공된다. 발할라 만찬 참가 신청은 6월 15일까지 공식 카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더불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도 유튜브 생중계 및 커뮤니티 이벤트로 4주년을 기념할 수 있다.

한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 기반의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 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인 역할 수행, 대규모 전투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