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12 11:3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나는 SOLO' 26기 영철의 말실수에 데프콘이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남성 출연진들의 선택으로 결정된 26기 영숙과 영철, 경수의 2:1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고깃집으로 향한 세 사람은 술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대화 중 영철은 "그래도 오늘 좀 편하다. 이렇게 셋이 밥 먹으니까"라며 "동네 형, 누나랑 형, 동생 이렇게 나온 것 같다"고 발언했다.
영철의 '편하다'는 말에 영숙은 굳은 표정으로 그를 힐끗 쳐다봤고, 스튜디오에 있던 송해나는 "너무 별로다. 그래도 호감 있어서 나온 데이트 자린데"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철은 영숙을 향해 "영자 님은"이라며 이름을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고, 영숙은 "영자 님 생각이 나냐. 우리 영자"라며 웃으며 넘겼다.
하지만 또다시 영철이 "영자"라고 부르자 영숙은 "저 영자 아닌데"라고 답했고, 영철은 "멀티가 안 된다. 미안하다"고 해명했으나 데프콘은 "멀티가 안 된다니. 기본 매너다"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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