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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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연맹의 시대', 사전 예약자 200만 명 돌파…19일 정식 출시

기사입력 2025.06.11 1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문명: 연맹의 시대'가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2K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가 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지난 4월 29일 아시아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 바 있다. 그리고 약 6주 만에 200만 명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접근성이 뛰어난 모바일 버전이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주목받았으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인 중 하나인 '이순신'이 역사적 지도자로 등장해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게임은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원작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계승한 점 등으로 많은 게이머의 호평을 얻었다.

예약자 수가 목표치를 넘길 때마다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추가 지급했으며,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도시 스킨 1개, 아바타 프레임 1개 등 신규 보상을 제공한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원작의 핵심 전략 요소를 바탕으로 실시간 진행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전 세계 120명이 넘는 전설적인 지도자를 지휘할 수 있으며, 외교·동맹·대규모 전쟁을 통해 문명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시대를 거치며 새로운 기술, 군사 유닛, 전략적 계층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한편, '문명: 연맹의 시대'는 6월 19일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2K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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