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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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수사' 윤제문→기주봉, 해외 톱배우와 제2의 '극한직업'을?…6월 27일 개봉

기사입력 2025.06.10 11:1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국경을 넘나드는 코믹 범죄 액션 영화 '위장수사'가 6월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위장수사'(감독 T. 아마트부신)는 잠입수사계의 전설로 불렸던 다섯 명의 형사들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한국에서 다시 뭉쳐, 막노동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상상 초월의 신분으로 위장하며 펼치는 극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화려한 반짝이 의상과 복고풍 헤어스타일로 완벽하게 트로트 밴드로 변신한 다섯 형사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위장취업 범죄수사극”이라는 카피와 “하루는 막노동, 하루는 조폭수사! 다섯 형사들의 한국생존기”라는 메인 카피는, 범인을 잡기 위해 신분을 위장하고 K-극한직업 전선에 뛰어든 이들의 짠내 나는 상황을 암시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한때는 잠입수사계의 전설이었으나 지금은 뿔뿔이 흩어진 이들이 동료의 결혼식을 계기로 한국에서 재회하지만, 우연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본능적으로 다시 뭉치게 된다. "우리… 아직 팀 맞지?"라며 의기투합하는 이들 앞에는 상상 이상의 거대한 적이 기다리고 있어, 이들의 위험천만한 위장수사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장수사'는 해외 톱스타 배우들과 ‘믿고 보는 배우’ 윤제문, 기주봉 등 한국의 명품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펼치는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는 영화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이 작전, 성공 아니면… 죽음이다”라는 비장한 각오로 한국에 상륙한 전설의 형사들이 제2의 '극한직업' 탄생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위장수사'는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사진= 스마일이엔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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