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솔미가 휴가를 떠난 근황을 공유했다.
4일 박솔미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손하트 모양의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위치 기능으로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했다고 알린 박솔미는 대표 고대유적 중 하나인 콜로세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솔미는 강렬한 색감의 레드 슬리브리스 톱으로 여름 햇살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니트 재질로 보이는 슬리브리스는 바디라인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활동적인 동시에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화이트 컬러의 하이웨이스트 쇼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청량한 무드를 더했다. 허리엔 같은 색상의 레드 니트를 묶어 포인트를 주면서도 전체 톤을 균형감 있게 정리했다.
또한 박솔미는 화이트 쪼리 슬리퍼로 편안한 무드와 함께 여름 리조트 감성을 살렸고,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 심플한 후프 이어링과 시계, 목걸이 등은 과하지 않게 멋을 더했다.
앞서 지난 3일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에스파의 카리나, 래퍼 빈지노, 방송인 홍진경 등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린 스타들이 '정치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 = 박솔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