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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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서 임신한 척"…전청조, 남현희 만남 전부터 '사기 10범' (히든아이) 

기사입력 2025.05.12 22:42 / 기사수정 2025.05.12 22:4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사기꾼 전청조의 사기 수법들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희대의 사기꾼 전청조에 대해 다뤘다. 

전청조는 SNS에서 로맨스 스캠 방식으로 사기를 쳤고, 때론 여성이나 남성의 모습으로 수억원을 편취했다. 

전청조는 전과 10범을 달성했고, 교도소 안에서도 사기 행각을 벌였다. 수감한 사람들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편한 생활을 했다.



이어 권일용은 "전청조는 남성 재소자와 펜팔을 하면서 혼인관계를 맺은 채 여자교도소 내 외국인 재소자와 연애를 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후 전청조는 출소 후 전 펜싱국가 대표 남현희를 만나 또 다른 사기행각을 벌였다. 남현희와 처음 만났을 때는 자신을 여자라고 소개하기도 했다고. 

권일용은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고 했다. 어릴 때 남자옷 입을 사진을 남현희에게 보내주기도 했다. 이 사진도 거짓이었다. 바로 동생사진을 쓴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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