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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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강뷰" 최시훈♥에일리, 큰 결심했다…4월 결혼 앞두고 대저택 떠나 (서포터)

기사입력 2025.03.02 17:58 / 기사수정 2025.03.02 17:5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한남동을 떠나 작은 집으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는 '(ENG)이사 전 한남동 럭셔리 신혼 집 최초 공개 | 숨바꼭질도 가능한 크기의 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시훈은 "이사 한달 전 남은 집. 이사 전이라 짐 정리 하고 있다"며 이사 전 럭셔리 신혼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최시훈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거의 제 생각에는 마지막 한강뷰"라고 아쉬움을 표했고, 에일리는 "아니다. 우리는 또 올 수 있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에일리는 "신혼 때문에 더 작은 집으로 (가는 거다). 우리 오순도순 지내기 위해서 작은 집으로 가는 것"이라며 이사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처음에는 혼자 살다 보니까 친구들이 집에 많이 모였다. 한 번 모일 때마다 8-10명씩 집에 모였는데 그때마다 큰 공간이 필요하다 보니 큰 집에서 살았다"며 "(최시훈과) 이제 같이 동거도 시작하고 결혼을 결심하다 보니까 친구들도 여러 명이 모이는 일이 없으니 둘이 살기에 집이 너무 크더라"며 작은 집으로 이사해 서로 더 가까이 지내겠다고 전했다. 

최시훈은 "여기 너무 커서 한번 보면 알겠지만 사라지면 못 찾는다"고 이야기했고, 에일리는 "뭐 하나 시킬 때마다 너무 멀다"고 덧붙였다.

최시훈은 짐 정리를 마친 후 출근을 위해 차로 이동했다. 이사 준비가 처음인 그는 "얼마나 힘들까. 와이프의 대저택을 제가 이사를 해야 된다"며 걱정했다. 

사진=유튜브 '서포터 최시훈'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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