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산후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2일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산후 다이어트 시작..둘째 아니 셋째 준비까지? | 생후4개월 재이 | 돌잔치 드레스 입기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등장, 김다예의 임신 및 출산 후 몸무게 변쳔사를 공개했다.
김다예는 임신 후 40kg이 증가해 90kg으로 딸 재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70kg대 몸무게라고.
그는 "우선 5월까지 5kg을 (빼고 싶다)"며 "재이 돌잔치 날까지 52kg를 만들어 총 20kg을 감량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둘째를 가지려면 무조건 살을 다 빼라고 하셨다"며 둘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루 식단으로 공복 유산균 3개, 간단한 아침, 일반식 점심, 비타민과 영양제를 먹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은 제가 지금 관절이 아파서 무리하게는 못 하고,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 정도 할 예정"이라며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하고 식단도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고 목표를 전했다.
그러면서 "재이 돌잔치 날에는 드레스를 예쁘게 입고 사진을 찍고 싶다. 무엇보다 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 씨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최근 박수홍 부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 57평을 최고가인 70억 원에 매수했다.
사진=박수홍, 김다예, 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