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1살이 된 아들과 운영 중인 체육관에 방문했다.
19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동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이제 막 돌을 지난 손연재의 아들이 담겨 있으며, 손연재가 리듬체조 꿈나무들을 위해 운영 중인 체육관이라 눈길을 끈다.
넓은을 기어다니고 있는 손연재의 아들은 바닥에 놓인 공을 향해 돌진하더니 길을 멈추고 천장을 바라보는 등 낯선 공간이 신기한 듯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 16일 손연재는 아들의 첫돌을 맞아 호텔에서 진행한 초호화 돌잔치와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다음날인 17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운동선수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라는 문구와 함께 울면서 웃고 있는 표정의 이모지를 함께 덧붙였고, 돌잡이를 위해 축구공, 농구공, 야구공, 테니스공까지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1994년 생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