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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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과대 포장 문제" 박명수, '발렌타인데이' 맞이 소신 발언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2.14 11:29 / 기사수정 2025.02.14 11:29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명수가 초콜릿 과대 포장을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제 생일이라 남편한테 선물 링크 보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 진작 이럴 걸"이라는 청취자 문자를 읽었다. 

박명수는 "잘하신 거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맞춤 선물 고르기 어렵다. 그런 방법 훨씬 좋다"라며 추천했다.

이어 "오늘 (발렌타인데이라) 초콜릿 오가는 날인데 서로 어색해지지 않게 잘 준비하셔라"라고 청취자들에게 당부했다. 



박명수는 오늘(14일)이 발렌타이데이임을 재언급하며, "초콜릿이 작은데 포장이 너무 크다. 이게 낭비다. 과대 포장 줄여달라고 하고 싶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그러면서 "초콜릿 하나로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작은 바람을 내비쳤다.

다음으로 '검색N차트'에서 박명수는 전민기에게 "초콜릿 받았냐"라고 물었다. 전민기는 "저희는 10년 됐다 보니 가볍게 생략한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맞다. 그런 거 하나 하나 챙기면 1년 내내 챙겨야 한다"라는데 이어, "발 빠른 정보 감사드린다"라고 빠르게 갈무리하며 실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전민기는 박명수가 "2007년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못 받을 것 같은 사람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알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박명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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