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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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황성재, 母 박해미→홍진경 놀라게 한 탈모 고백 "한 움큼씩 빠져" (다 컸는데)

기사입력 2025.01.26 08:5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성재가 탈모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해미는 황성재의 방으로 와 바닥과 옷에 붙은 털들을 치워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황성재가 "알아서 할게"라고 하자 "알아서 할 게 아니라니까. 항상 대충대충 하면서"라고 갈등을 빚었다.

그러던 중 박해미는 "키리(반려견)는 왜 이렇게 털이 많이 빠져? 탈모냐 다들?"이라면서 "황성재도 탈모로 고민하더니만. 탈모로 고생하는 우리 아들"이라고 말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황성재는 "요즘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지더라"라고 고백했고, 하하는 "시작해. 바로 (탈모약) 먹어"라고 조언했다.

이에 홍진경이 "다들 먹나보지?"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조심스럽게 "네"라고 답했다. 하하도 "우리, 다들 먹어요"라고 거들었다.

한편, 2000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황성재는 박해미의 아들로, 과거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둥지탈출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그의 아버지이자 박해미의 전남편인 황민은 지난  2018년 음주운전으로 동승했던 뮤지컬 단원 2명을 숨지게 했다. 조사 결과 황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으며, 시속 167km로 칼치기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박해미는 이듬해 5월 협의 이혼했으나 유가족과의 합의금 등으로 인해 거액의 빚을 졌다고 고백했다.

사진=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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