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1.21 20:3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준호가 '인맥왕' 면모를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지석진을 뛰어넘는 투머치토커들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의 정준호, 권상우, 황우슬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을 반갑게 맞은 지석진은 "비결이 뭔지 모르겠지만, 세 분은 나이를 안 드신다"며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그러자 권상우는 "저는 나이드는 걸 좀 느낀다"며 "염색을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런데 작년부터 흰머리가 좀 눈에 보인다"고 털어놨다.

48세인 권상우는 자연 머리카락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와이프가 누워서 뽑아주면 꽤 많이 뽑더라"고 덧붙였고, 이에 정준호는 "보통 흰머리가 생기는 건 빚이 늘어난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네 사람의 대화 중 지석진의 거주 지역이 나오자 갑자기 정준호는 '재개발'이라는 단어를 꺼냈고, 관심이 있냐고 묻는 지석진에 정준호는 "거기 조합장님하고 잘 아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져 있는 정준호는 휴대폰에 무려 만 육천 개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다고 밝혀 지석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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