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4 00:39 / 기사수정 2011.09.24 00:39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종훈 감독은 임찬규 선수의 신인왕에 대한 멘트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신인왕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하면서 “찬규는 선발로 클 재목이다. 올해 그런 모습도 충분히 보여줬다.”라고 말한 박감독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한 번 기대하십쇼”라는 멘트를 하더군요.
사실상 시즌 막판에 선발 투수로 기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준 대목인데요.
이러한 기사가 온라인에 올라오자LG팬들은 대번에 난색을 표하며 적극적으로 반대를 하더군요.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 “신인왕 타이틀 때문에 선수의 컨디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진짜 졸장부 중에 졸장부다.”
“막내가 무슨 발언권이 있어서 감독이 말하는 걸 반대를 하겠나 그런데 감독은 그런 점을 전혀 모른 체 찬규가 괜찮다고 하니 정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식을 하니 정말 답답하다.” 등의 의견을 보이더군요.
[사진 = 임찬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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