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13 11: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후 첫 지상파 예능 활동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를 선택했다.
19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0.5성급 무인도를 처음 찾은 방탄소년단(BTS) 진의 파란만장 무인도 적응기가 펼쳐진다.
이는 진의 전역 후 첫 지상파 출연이다. 지난 6월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방탄소년단 데뷔 11 주년 기념행사 ‘2024 FESTA’,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TV 앞 시청자들과 만나는 건 오랜만이다.

12일 공개한 예고편에는 0.5성급 무인도에서 예외 없이 생고생을 겪는 진과 그의 절친 B1A4 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은 0.5성급 무인도로 향하는 배에서 옆자리의 산들에게 두 팔을 크게 펼쳐 보이며 “이따만 한 거 잡을 거야”라고 포부를 밝히는 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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