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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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해명, 제작진 "강요나 거짓 연출 없었다"

기사입력 2011.09.08 23:08 / 기사수정 2011.09.08 23:09

방송연예팀 기자



 ▲짝 해명, "출연자 누구에게도 선택 강요안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SBS '짝'이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짝' 제작진은 8일 오후 프로그램 시청자게시판에 '9월 7일 방송된 남자6호의 주장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짝'은 성인 출연자가 오직 자신의 판단과 의미로 평생의 반려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며 출연자 누구에게도 선택을 강요하거나 거짓 상황을 연출해 방송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반말로 인해 출연자가 기분 나쁘고 불쾌했다면 이점은 유감으로 생각한다. 현장에서 당사자들은 충분히 서로 사과하고 화해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은 "남자 6호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출연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짝' 12기 2편 방송직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자신이 '남자 6호'라며, 제작진에 의한 프로그램 조작이 있었음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짝' 시청자 게시판]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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