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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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민, "신인시절, 감독에 욕설 내뱉었다"

기사입력 2011.09.02 00: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유민이 감독에게 욕설을 내뱉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민은 한국에서의 신인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민은 "외국 가면 욕부터 배운다고 하지 않느냐? 당시 남자 매니저와 같이 다니면서 거친 말을 배웠다. 매니저의 말이 욕인지 그냥 하는 말인지 구별이 안 되니까 그런 상황에서는 그런 말을 하는구나 했다"며 문제의 발단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고는 촬영 현장에 가서 감독님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그만 욕설로 안녕을 했다"고 덧붙이며 웃지 못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감독님의 반응을 묻는 질문을 받고는 "감독님도 욕을 했던 것 같다. 난 그것도 못 알아들어서 그냥 웃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신현준, 탁재훈, 현영, 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민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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