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7.08 18:50 / 기사수정 2024.07.08 20:2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새로운 아이돌 부부의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과거 현아의 "결혼하고 싶지 않다"라는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1월 각자의 계정에 손을 붙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당시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했고, 용준형 또한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다"며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시절부터 시작된다. 과거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포미닛,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끈끈한 동료로 친분을 이어왔다. 특히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부터 '버블 팝', 'A Bitter Day' 등 피처링에 참여하며 음악적으로도 협업한 바 있다.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이 된 현아와 용준형, 그 끝은 초고속 결혼이었다. 공개열애를 선언한지 약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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