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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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두산 정수빈 실수, KIA도 예외는 아니다

기사입력 2011.08.28 14:55 / 기사수정 2011.08.28 14:55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두산의 정수빈 선수가 본헤드플레이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생긴 어이 없는 실수가 상대편에게 행운의 승리를 가져다줬는데요.
왠지 그 일이 있고 나서 우리 팀을 살펴보니, '끝날 때까지 정신 똑바로 차리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순위싸움이 중요한 팀이니까 위같은 사소한 실수가 KIA에서 일어나면 바로 4강권도 위협받겠죠.
선수들 역시 SK상대로 '위닝은 했다'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무조건 다 이기고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할 것입니다.
준플레이오프든 플레이오프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선수들은 무조건 승리와 우승을 바라는게 맞겠지요.
잘 싸우다가 경기 말미에 한 번의 착각이 큰 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우리 선수들 역시 시즌 중반까지 잘 싸우다가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는 이유로 결코 마음을 약하게 먹고 안일하게 처신하면 안될것입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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